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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방 소위 현장에 시멘트, 모래, 벽돌, 타일, 돌, 석고보드, 나무 등의 물건을 나르는 일을 말한다.

     

    네이버에 곰방을 찾아보니

     

    곤방으로도 찾아봤다.

     

    이번 단어는 곰방, 곤방으로 통용되고 있어보이고, 곰방이 더 많이 쓰이는 듯하다.

     

    곰방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것 또한 일본어에서 왔다

     

    일본어의 小運搬(こうんぱん)코운빤

    解体現場から出る廃材を人力によって少しずつ搬出する事。
    敷地接している道路が狭い場合や、大きな高低差がある場合などでは大型車両が進入出来ないので、小運搬をする必要があります。また、小運搬費用はその運搬する距離に比例して高くなります。

    철거현장에서 나오는 폐자재를 인력을 통해 조금씩 반출하는 일.

    부지에 접한 도로가 좁거나 고저차가 큰 경우에는 대형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소운반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운반 비용은 운반하는 거리예 비례하여 높아집니다.

     

    코운빤 > 콘빤 > 곰방  이렇게 변했으려나?

     

    그리고 이거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제본을 하면 책의 옆에 세로로 제목을 넣는데 이를 '세네카'라고 부른다.

    이건 추측컨데 일본어 背中(세나까)에서 변형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024.05.02 - [업무관련] - 근본 없는 공사용어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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