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벽지를 붙이는데 갑자기 보일러 온도조절기에서 경보음이 나기 시작한다. 뭘 특별히 만진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전원차단기를 내렸다 다시 올려도 다시 울린다. 온도조절기에 물이 들어가면 경보음이 울린단다. 커버를 빼서 보니 풀이 들어갔다. 휴지로 잘 닦아내니 소리가 안난다.
도배 할 때 벽지 한폭 보다 좁은 폭은 벽지를 재단해서 붙인다. 이때 쪽으로 붙여야 할 면에 합판의 이음매, 틈 등의 장애물이 있으면 이곳에 벽지 이음을 두지 말고 재단 폭은 더 넓게 잡아 이곳을 넘겨서 면이 양호한 곳에 벽지 이음매를 둘 것. 이런 장애물이 있는 곳에 이음매를 두면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 있다.
아치형으로 생긴 보 도배 (1)보의 측면을 먼저 도배한다. 보 측면 도배 (2)보의 하단을 도배 이때 하단 폭에 딱 맞게 재단한다. 보 하단 도배 이런 모양은 어떻게 도배할지 궁금했었다. 어디서 끝선따기(스끼 따기,隙すき)를 할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할 방법이 없어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방법은 없나보다. 현장 용어는 일본어가 많다. 어떤말은 국적불명의 말도 많다. 隙 すき(스끼); 틈 水張り みずばり (미즈바리);물바름
실크 벽지 시공시 구석 부분 들뜸 원인 벽 구석 부분에 본드나 실리콘을 닦아낼 때에는 본드나 실리콘만 살짝 닦아낼것.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 사진과 같이 끝이 일어날 수 있다.
도배작업시 주의사항 안전제일 작업할 때 바닥에 풀이나 풀바른 벽지 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도배 전에 깔지를 깐다. 깔지를 깔아 놓을 때 턱이 있는 부분은 깔지로 턱을 덮지 말고 턱이 보이도록 할것. 턱을 덮어 놓으면 턱을 못 보고 이동하다 다칠 우려가 있다. 많은 부분을 커버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위 사진같이 보양해놨다가 위험하다고 혼남 단차 부분을 작업자가 확인 가능하도록 보양할 것
벽, 보, 문상 연결 부분 도배 대장이 작업한 순서를 정리해봅니다. 당 현장에서 벽, 보, 문상 연결부분의 도배를 아래와 같은 순서로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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