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이야기
도배 AS 어디까지
지난 8월에 도배한 집에서 AS 해달라는 연락이 와서 오늘 일 끝나고 방문했다. 가기전 사무실에서 들은 이야기는 "벽지가 울었다. 벽 벽지 색이 이상하다."였다. 방문하니 다음과 같았다. 전등을 새로 달면서 전기기사가 구멍을 크게 뚫어놓고 그대로 전등을 달려고 해서 못달게 했다고 한다. 저 구멍으로 벌레 같은게 들어올 수 있으니 벽지로 막아달라고 한다. 그냥 전등 달면 안 보이는데... 그래서 책받침으로 구멍을 막아줬다. 그리고 벽 벽지 색이 이상하다고 한 것은 다음과 같다. 입주 청소하며 약품 같은 것이 흘렀던 것 같다. 마치 락스에 색이 변한 느낌. 소비자는 이 두가지의 AS에 대해 당연한 무상AS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언제 든지 AS해준다고 했다나 뭐라나.. 아무튼 기분이 좀...
2020. 7.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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