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긴급 지원
- 전북 익산시, 전남 진도군에 7.9(금)부터 가전 3사(삼성전자-
LG전자-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 합동무상수리팀 운영 -
□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515동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 전남 진도군에 가전제품의 무상수리를 위해 「가전 3사(社)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 이번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하게 된데에는 지난 7.6(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가전 3사(社)가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이 첫 시행 사례이다.
○ 이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 가전 3사는 7.9(금)부터 전북 익산(매일시장 주차장)과 전남 진도(조금시장) 현장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여 “가전 3社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 (익산시 피해) 상가 200동 침수 등 (진도군 피해) 주택 265동 침수, 상가 50동 침수 등
□ 이번 가전 3사(社) 합동무상수리팀은 7.9일(금)부터 7.16일(금)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합동무상수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단, 토요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일요일은 미 운영
○ 피해 가전제품에 대한 점검 및 수리는 기본적으로 무상이며, 일부 핵심 부품은 유상(부품료 50∼100%)으로 진행된다.
○ 대형 가전의 경우 서비스 직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의 경우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합동무상수리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 전북 익산시, 전남 진도군에 거주하시는 국민 중 이번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은 분들은 해당지역에서 운영되는 합동무상수리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또한, 다른 지역에서 가전제품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은 가전 3社 지역별 개별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조사별 순회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 서비스센터 문의처 : 삼성전자(1588-3366), LG전자(1544-7777), 위니아딤채(1588-9588), 위니아전자(1588-1588)
□ 행정안전부는 합동무상수리팀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익산시, 진도군)와 함께 시설·물품·장소 등을 지원하며,
※ 안내데스크(인력 포함), 현수막(가전3사별 현수막 포함), 전기·수도, 천막, 간이 테이블, 의자, 공용 차량(1톤 트럭), 컴프레셔, 고압세척기, 송풍기 등
○ 가전 3社는 전담 인력 42명 정도를 투입하여 수리를 하고, 수리를 위해 필요한 장비 30여대를 합동무상수리팀에 파견한다.
○ 아울러, 많은 분들이 무상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안부·지자체(익산시, 진도군)와 가전 3社는 합동무상수리팀의 운영기간, 장소 등을 홈페이지, SNS, 제조사별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