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관리를 고려한 교량 하부구조 연단거리 설계 개선 방안
2016. 11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연단거리란 : 하부구조(코핑부)에 있어서 교축방향 및 교축직각방향의 받침 앵커볼트 중심과 코핑 단부 사이의 거리
<연단거리 적용 목적>
o 상부구조의 연직 또는 수평하중에 의한 교량 코핑 상부 전단파괴 방지
o 지진시 수평변위에 따른 낙교 방지 및 유지보수 공간 확보
| 현 설 계 |
※ 기설계 도면 확인(35m 경간) S= 200+5L=3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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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받침부 형하공간 400mm, 무수축모르타르 50mm 적용 - 받침콘크리트 단부~ 하부판 사이 거리 ≧ 받침콘크리트 높이 + 100mm * 교좌장치 받침부 형하공간 및 보강철근 설계기준 검토(설이16210-220, ‘94.12.29)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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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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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성받침 형하공간 250mm, 무수축모르타르 50mm 적용 - 받침콘크리트 단부~ 하부판 사이 거리 ≧ 받침콘크리트 높이×2 +100mm * 「교량받침부 설계 지침(안), (도로교통연구원, 2011)」적용 |
□ 받침콘크리트 안전검토
o 지압 및 수평력에 대한 검토
: 받침콘크리트 단부 ~ 하부판사이 거리 ≥ 받침콘크리트 높이×2 + 10cm
적용으로 받침콘크리트의 안전검토 생략
□ 코핑 콘크리트 안전검토
o 지압강도 검토 : 확장면에 대한 지압강도 평가
o 수평력에 대한 검토 : 앵커에 대한 콘크리트 파열 강도로 검토
o 부반력에 대한 검토 : 콘크리트 프라이아웃 강도 평가
* 곡률반경이 작은 곡선교량, 사교 또는 폭이 좁은 교량에서 부분적으로 부반력 발생 가능
개인적인 생각
1. 받침콘크리트 높이가 낮아지면서 받침 콘크리트의 안전검토는 생략하는 것 같다. 높이가 낮아지면서 받침콘크리트의 전단철근 배근을 못 할 확률이 높음.
2. 부반력에 대한 콘크리트 프라이아웃 강도 검토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콘크리트 프라이아웃 강도 검토는 짧고 강성이 큰 앵커에 작용하는 전단력의 반대 방향으로 변위하면서 앵커의 후면 콘크리트를 탈락시키는 경우의 강도이다.
콘크리트 프라이아웃 강도 검토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인장과 전단을 받는 단일 헤드볼트
그런데 부반력은 앵커에 전단력이 작용한 것이 아니고 인장력을 작용시키는 것이므로 콘크리트 프라이아웃 파괴가 아닌 인장을 받는 앵커의 콘크리트 파괴강도 검토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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