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손에잡히는경제
도시 이야기 태백시(2019년 7월 13일 방송)
모기, 열대야 얼씬도 못하는 태백" - 법무법인 율촌 최준영 연구위원 태백시 같은 경우 피서지로 최고로 생각된다. 고도가 높다. 도시는 대부분 분지로 산으로 둘러싸여 대기순환이 잘 안되어서 더운데 태백 같은 경우 분지도 아니고 평야도 아니고 산 골짜기를 따라서 도시가 형성되다 보니 계곡에 도시가 있는 셈이다. 시원하고 산도 깊고 높다. 여름철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을 경우도 있지만 최저기온이 20도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열대야가 없다. 태백시는 어떻 도시로 형성되기 시작한 도시입니까? 태백 지형을 보면 시가지가 형성될만한 지형이 아니다. 이곳이 시라는 단위로 성장한 이유는 오로지 석탄의 힘이었다. 1980년대 중반까지 가정에서 연탄사용하고 산업용으로 이용하고 그러다 보니 석탄 상당수가 태백을 비롯한..
2019. 7.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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