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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v.daum.net/v/20191029102920677

     

    '빈집'에 울려 퍼지는 지방도시의 신음

    사람을 잃고 빈집에 갇혔네 2019년 한국은 양극단에서 부동산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집이 없다” 그리고 “사람이 없다”. 사람이 넘치는 곳은 집이 부족하고, 사람이 부족한 곳은 빈집이 방치된다. <시사IN>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전국의 빈집을 찾아다녔다. 한국보다 앞서 빈집 문제를 겪은 일본·미국·독일 사례도 취재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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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로 심각해져가는 지방도시의 빈집에는 인구구성, 일자리와 복지, 고령화 문제 등이 담겨 있다. 성장과 개발을 외치며 발전해온 한국 도시정책에 빈집은 전에 없던 질문을 던진다.

     

     

    강원 평창군(23.07%), 경북 청도군(20.51%), 강원 양양군(20.03%) 등 ‘군’ 단위 소도시뿐 아니라, 전남 광양시(16.05%), 전북 김제시(14.72%), 경북 영천시(14.69%), 경북 상주시(13.16%) 등 지역 거점도시들도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다. 특히 전국 지도를 한눈에 보았을 때, 빈집 위험 지역은 국토의 88%를 차지하는 비수도권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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