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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 반센, 반선
番線(ばんせん) 철사의 굵기를 나타내는 번호. 지금은 미터로 표시함
일본어 그대로 의미를 보면 그냥 몇 번선인데, 왜 이것이 자재결속이나 체결에 사용하는 철선을 의미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현장에서 반생, 반생이 또는 반선으로 불리우는 소둔선으로 구워서 열처리한 일반적으로 구운 철사를 말한다.
열처리함으로써 선을 부드럽게 한다. 열처리를 통해 자재결속시나 자재 체결시 철선의 구부러짐이 쉬워야 그 쓰임새가 높아진다.
굵기에 따라 #6(4.8mm), #8(4.0mm), #10(3.2mm)로 나뉘며 숫자가 낮을수록 굵기가 굵다.
일반적으로 결속선
#6은 토목용 벽체 거푸집 보강시, 철근 다발 묶을 때 사용
#8 거푸집 긴결용
#10 비계 조립 또는 고정
시노 - 결속 갈고리
길이가 약 30㎝ 정도이며 끝이 가늘고 약간 굽어져 있는 철로 만든 막대로, 볼트 등을 끼울 때 구멍의 위치를 맞추거나 비계를 조립할 때 굵은 철사를 조여 붙이기 위해 사용한다.
현장에서는 신호, 시노, 신오, 시놋 등으로 말하고 있다.
출처 불명의 일본어도 아닌 외계어, 이제는 그만 사용할 때가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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