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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저희는 난방은 안하고 온수만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난방을 하지 않는데 주방이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온수를 사용하지 않는데 보일러가 돌아가다 멈추고 돌아가다 멈추는 현상이 있어 보일러가 고장났나 했는데
    큰아이가 밖에 나가더니 계단에 비온것 같이 물이 센다는 겁니다.

    급히 급수관을 잠그고 원인을 찾았습니다.
    계단 벽면에 물을 만져보니 따뜻합니다.

    일단 계단 물부터 걸레로 닦아내는데 이상하게 손이 미끌미끌하고 냄새가 꼭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세제 냄새랑 똑같습니다.

    온수배관누수, 아니면 세탁기 물이 빠지는 배관이 막혀서 역류 두가지로 의심이 되었습니다.

    마침 오늘 옆 건물에 하수문제로 일하고 계신 사장님이 계서서 부탁을 드렸지요.
    옆 건물은 이미 두분이 다녀가셨는데 해결하지 못하고 한양종합설비 사장님께서 해결하셨다 합니다.


    오셔서 이것저것 살펴 보시더니 온수 배관 누수가 맞다고 합니다.


    보일러 온수관에 콤프레셔를 연결해서 공기가 빠지는 소리를 찾아 누수 위치를 확인하는 듯 했습니다.


    누수위치가 확인되면 바닥일부를 철거하고


    마루를 싱크대 안쪽으로만 손상이 가도록 신경 써주셨네요.


    수전은 실비만 받으시고 교채해주셨습니다.


    신속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셨습니다.


    누수로 고민하시는 분께서는 한번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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