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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누르자 지방 '꿈틀'..'집값 바닥론' 힘 실리나 | Daum 부동산

    지방 아파트값이 2017년 8월 셋째주 이후 112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한국감정원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정부가 역대급 자금출처 합동조사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정 등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를 이어가자 지방이 풍선 효과를 보고 있다. 오랜만에 주택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 지방 일부 지역은 서울 큰손들의 원정투자 행렬도 이어지면서 투자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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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역대급 자금출처 합동조사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정 등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를 이어가자 지방이 풍선 효과를 보고 있다.'

    서울 수도권 부동산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지방부동산이 꿈틀?

    물론 서울 수도권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이 서울 수도권에서 힘들 못쓰는 것은 사실이나

    그로 인해 지방부동산이 풍선효과로 꿈틀거린다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다.

    울산의 경우 조선산업이 불황으로 그동안 부동산 시장이 하향세였으나 최근 경기 회복등 조선 수주 실적이 좋아지고 있고

    이런 내용들이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하며 투자자들이 진입하게 된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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