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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v.daum.net/v/20200312052146755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전염병의 최고 경보 단계인 팬데믹을 선포한 배경에는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최근 2주 사이 중국 외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13배 증가하고, 피해국도 3배 늘었다"면서 "현재 114개국에 11만8천여 건이 접수돼 4천29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팬데믹
    pandemic
    (출처 다음백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최고 위험 등급인 6단계를 일컫는 말. '감염병세계 유행'이라고도 한다. 

    두 개 이상의대륙에서 전염병이 발생하여 세계적으로유행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WHO는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세계적으로유행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 팬데믹을선언한 적이 있으며, 2020년 3월 11일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팬데믹을 선언했다. 팬데믹 전단계는'에피데믹'으로 '감영병 유행'이라고도 한다


    WHO의 전염병 경보 6단계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에 따라 경보 단계를 6단계로 분류한다.
    1단계는 동물 사이의 전염이며,
    2단계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에서 발견되어 소수의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는 상태,
    3단계는 사람에게 전염되어 소규모 집단 감염을 일으켰지만 사람 간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은 상태를 말한다.
    4단계는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이 번지기 시작한 것으로 대유행의 위험이 현저히 커진 상태를 말한다.
    4단계가 되면 해당 국가는 세계보건기구와 협의해 여행자제 등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5단계는 해당 전염병이 동일 권역(대륙) 두 개 이상의 국가에서 발생한 상태이다.

    마지막 6단계는 앞의 5단계를 넘어 다른 권역의 국가에서도 전염병이 발생한 상태로 이를 팬데믹이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 경보가 6단계까지 이르면 세계적으로 전염병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팬데믹이 되려면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있으며, 강력한 전염성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계절 감기 등은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팬데믹 전염병에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전염성이 없는 암 등의 질병은 유행하더라도 팬데믹에 해당하지 않는다.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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